베트남에서 국경넘어 라오스 싸완나켓으로
인도차이나,중국여행/라오스 싸완나켓 |
2011. 5. 1. 20:51
훼에서 싸완나켓가는 버스비를 신카페을 통한 예약으로 300,000동이나 냈는데 갈아 타는일 없다더니 훼에서 동하까지
가더니 결국 동하에서 20년은 된듯한 로컬버스로 옮겨 실었다. .
가는동안 운전기사보니 상당히 밝고 기분좋은 웃음을 띠며 현지인 승객이나 외국인 승객에게 최선을 다해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모습보고 기분이 풀렸다.
가더니 결국 동하에서 20년은 된듯한 로컬버스로 옮겨 실었다. .
가는동안 운전기사보니 상당히 밝고 기분좋은 웃음을 띠며 현지인 승객이나 외국인 승객에게 최선을 다해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모습보고 기분이 풀렸다.
베트남 라오바오 국경모습
우리는 육지국경의 개념이 없는데..이참에 각 나라 들락날락
라오스 관문을 바라보면 간지나게..ㅋㅋ
떠나는 베트남을 뒤로 하고..
라오스 넘어갔더니 저 창구가 여권 도장 찍어주는 곳..그냥 지나치기 쉬움..
드뎌 라오스..베트남보다도 더 못사는 듯..
운전기사 아자씨 가다말고 차 세우고 자기 장보고 있음..ㅋㅋ
내륙국가인 라오스에 왠 소라같은 해산물이..
오~ 비어라오.. 이거 왤케 맛있는겨..
120,000낍에 묵었던 솔인속 호텔..아침포함으로 그럭저럭..아침은 괜찮았음..
싸완나켓 버스터미널 모습
빡세까지 40,000낍이나 냈는데 거의 100년은 된듯한 버스..에어컨은 아예 없고 지붕에 선풍기 4대 달려있음..
그나마 얌전히도 안가고 결국 가다 고장나서 1시간은 수리하다 감..
가다가 차가 시동이 꺼져서 고치고 있는 모습..이런 땡볕에 차안에 찜통이고..밖에 나와서 구경중..
근데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 없고 조용히 수리하는 모습 관람중..ㅋㅋ
황량한 도로 한가운데 고장을 멈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