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도시 훼에서 3일
아침 8시 반경 훼에 신카페 옆에 도착하여 바로옆 식당에서 국수로 아침식사. 20,000동
여기도 하루 6달러 훼 백팩커스 유스호스텔.
호스텔 길건너에 있는 박물관? 비슷한 곳..전통 자수를 놓은 곳인 모양인데,암것도 안하고 잡담하다가 우리가 들어가니
뭔가 열심히 하는 듯한 포즈 취함..ㅋ
훼 거리
밥에 반찬 올려 먹는 껌이라는 식사..한 30,000동이면 떡을 치겠구만,가격을 먼저 말하지 먹은게 실수..
이걸 ㅠ100,000동 부르는데 꼼작없이 지불...하여간 베트남인들은 외국인만 보면 무조건 사기부터 치려고 함..
베트남 어딜가나 거의 비슷..차라리 가격표시 되어 있는 대형상점이나 중급이상 레스토랑 가는것이 차라리 속 편함.
월남전 당시 미군으로 부터 빼앗은 전리품을 베트남 곳곳에 전시중..
훼의 시타델 입장료는 55,000동인데 들어가 보면 별로 볼것은 없음, 낡고 스러져 가는 옛영화를 잔재쯤..
왕궁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사람들과 맛있다고 유명한 음식 먹으로 걸어가는 중..
20,000동짜리 반꼬아이 정말 맛있음..여기 음식이 다 저렴하고 맛도 좋음..
오니(17,000동)라는 소주를 가는 길에 조그만 수퍼 같은 곳에서 사갔는데 안주로도 딱 좋았음.
이거 정말 예술..패스트푸드 처럼 전문점 만들어서 팔면 대히트 할 듯??
맛있게 먹은 식당 외관..밖에 간판이 걸려 있지 않으면 식당이라 생각하기 힘들게 생겼네.
식사와 음주후 메콩강변을 따라 숙소로 돌아가는 중.
한병에 7,000동 하는 후다맥주..길모퉁이 쪼그리고 앉아 마시니 시원하고 좋은데..옆에 구걸하는 사람이 넘 많아..
호스텔에서 혼자 때운 저녁 훼버거 60,000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