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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17 | 찰리 브라운 카페,너츠포드 테라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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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홍콩 거리 모습..여긴 큰길 안쪽이라 사람이 별로 없지만 네이던 로드쪽으로 나가면 출근길 바쁜사람들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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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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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리아 라고 쓴 글자중  아 밑에 조그만 빨간 간판이 표지판에 가려 있는데...이곳이 열혈포차라고 씌여있음.
홍콩에서는 좀 알려진 한인 술집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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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찰리 브라운 카페을 찾아가려 한것은 아니었는데..아침 식사를 위해 카페 드 코랄을 찾기위해 두리번 거리던
중 우연히 파크호텔 돌아드니 바로 낯익은 캐릭터 발견..살펴보니 가이드북및 홍콩관련 카페에서 많이 본 곳..
주저없이 들어갔는데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서양인 몇명외 사람이 별로 없어 맘껏 사진찍고 놀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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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층 입구는 작고 계단의 입구 구실만 함..계단을 올라오면 바로 옆의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 요런 번호표를
주는데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으면 커피를 먼저 한잔 가져다 주고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가져다주고 저
번호표는 가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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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커피 포함 30원짜리 조식셋트..저렴하고 맛있고..중국에서 며칠간 먹은 음식이 얼마나 느끼했던지
아침부터 소세지에 계란에 빵에 버터 듬뿍 발라 먹어도 너무너무 담백하고 맛있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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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서 포크및 나이프 후추 냅킨등을 셀프로 가져다 먹음...며칠간 다닌 음식점중 처음으로 냅킨 공짜로 줌..
중국은 물도 시키면 따로 돈 받는다고 하고 냅킨도 안줘서 작은 냅킨 하나 사가지고 가지고 다녀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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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벌리 로드에서 올라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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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주긴다는 너츠포드 테라스...아침에 가서 그런지 영~~ 썰렁..그리고 너무 작어..조기 사진에 보이는게 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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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를 둘러싸고 있는 빌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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