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빠이에서 치앙콩 거쳐 라오스를 지나 중국 징홍까지
2011 05 18일
아침 8시 미니버스를 타고 빠이를 출발 11시 반경 도착한 치앙마이 아케이드 버스터미널..
여기서 치앙콩 가는 버스를 211밧에 끊으니 오후1시 출발버스..
꼬불꼬불 산길과 비포장 도로를 달려 밤 9시가 좀 넘어 치앙콩 버스터미널에 도착..
밤에 도착한 곳에 유스호스텔에서 나와 찌라시를 나눠주며 홍보중..가만 들여다 보니 위치도 가깝고 하룻밤 도미토리
110밧에 wifi 핫샤워...아주머니가 홍보나온 곳의 트럭 뒤에 올라 유스호스텔로 가니 오~~ 의외로 분위기도 좋고 식당도
겸하니 식사도 되고 메콩 강변이라 특히 괜찮았음.
아침에 일어나 찍은 메콩강 건너편...저곳이 라오스..
강변에 비스듬한 곳에 자리하고 있어 경치도 좋고 강변이라 시원하고 좋았던 곳..
이곳이 입구..
치앙콩 버스터미널에서 약 600미터 정도 떨어진 대로에서 골목으로 조금 들어온 곳으라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음..
아침 일찍 어제 내린 터미널로 가보니 전혀 터미널 같이 생기진 않았네..
터미널.. 시장과 같이 있어 버스와 시장을 오가는 사람으로 혼잡..
시장 노점에서 파는 국수..
20밧에 먹은 시장표 어묵국수..
고추가루를 확 뿌리니 주변사람들이 맵다고 뭐라고 한마디씩 거드는데...우리 입맛에는 약간 매콤한 정도..ㅋ
호스텔에 걸려 있던 라오스 관련 정보..
아침 9시 라오스 국경으로 픽업해주는 트럭을 타고 국경으로 가는 중..
태국 치앙콩 시내를 가로질러..
아래쪽에 파란지붕이 태국국경 출국이민국..
출국 이미국 맞은편에 있는 태국 입국장...
40밧에 이 보트를 타고 약 10정도 가면 라오스 땅..
이곳이 라오스 입국 이민국..
라오스 이민국 앞에 안내되어 있는 각 지역으로의 이동 가격표... 물론 이가격이는 이동이 힘들고 좀 더 줘야 함..
이 골목으로 올라가 밴을 골라타고 각 목적지로..
라오스 훼이싸이에서 루앙남타를 거쳐 중국 국경이 있는 보텐까지 가는 밴.. 보텐까지 13만낍..
루앙남타 시내..
루앙남타를 출발 보텐으로 가는 도중..
보텐... 라오스 국경으로 이곳에서 라오스 출국 도장을 찍고 중국으로..
국경 사무를 보게 될 건물이 공사중..
중국 국경 사무소..중국은 주변국과의 왕래가 있는 국경에 대부분 거대한 건축물로 건물을 지은 것이 특징이랄까..
라오스 국경에서 중국 국경까지 2위안을 주고 타고 온 전기 차..
중국 이민국 건물 안..
국경에서 모한 터미널까지 가는 셔틀버스 2원 1킬로 남짓한 거리..짐이 많지 않으면 슬슬 걸어가도 몇분 안걸림..
모한에서 빵차를 17원에 타고 멍라로 가는 도중 마을...중국이긴 하나 태족 자치지역이라 글자만 빼면 완전 작은 태국..
멍라 미니버스 터미널에서 장거리 터미널까지 타고 간 오토바이..첨에 5원에 흥정하고 탔으나 약 3~4킬로 정도 거리의
터미널에 가서는 말을 바꿔 20원짜리 지폐를 보이면서 20원 내라고 우기길래 인상 박박쓰며 장거리 터미널 옆에 있는 공안 한테
가자고 버럭소리 지르니 5원만 받고 줄행랑~~ 미니버스터미널에서 장거리 터미널 가기 직전 공안 사무실 보임...
오후 6시 20분 징홍(景洪)으로 출발하는 버스표를 42원에 끊고 터미널 옆에 콰이찬 집에가서 8원에 먹은 밥..
멍라 시내 풍경..
멍라 장거리 버스 터미널 앞..
터미널 내부..쇠창살 쳐 있는 곳이 티켓 판매소..
이 버스를 타고 징홍까지..
가는 도중에 보이는 시내.. 작은 도시에 왠 사람이 잔뜩 모여 식사를 하는 모습..
이렇게 달려 9시 반경 징홍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