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카지노 세나도 광장
Macao 0804/세나도 |
2008. 4. 14. 17:50
캐세이 타고 홍콩 첵랍콕 공항에 내려 공항내에서 바로 마카오로 출구 할수있는 터보젯 페리가 입,출국장안에 있다.
짐도 바로 옮겨 실어주고 편리하긴하나 짐 옮겨 싣는 문제로 1시간 이내에 출발하는 배가 있어도 탈 수 없다.
옮겨 싣을 짐이 없다면 바로 탈 수 있다.따라서 난 1시에 도착하고도 두시배를 못타고 세시 반배를 타야했고..ㅋ~
뱅기에서 내려 Ferry Transfer(or Arrival) 라는 이정표만 보고 따라가면 정면에 터보젯 데스크가 보인다.
왼쪽은 심천가는 데스크고 오른쪽 사람들이 많이 줄서는쪽이 마카오 가는 판매소이다.
표 끊을때 비행기 수화물 영수증표 보여주면 알아서 짐도 옮겨준다.
위 사진에 보듯이 공항에서 마카오 가는 요금이 HKD 180인데 침사추이나 셩완에서 입출국은 약 HKD140원이다.
왜 더 비싼지 모르겠다.^^ 타보니 배도 같은 배더구만~
공항 10번 게이트에 3시 정각에 가면 티켓을 보여주고 바로 앞에 대기중인 버스에 탑승, 약 10분정도 페리터미널
로 연결된 전용도로를 달려 배에 태워준다.
최대 몇명이나 태우는지 몰라도 내가 탈땐 약 40여명 탄 것 같은데 배안은 완전 썰렁 자리 널널함..
아무대나 앉고 싶은데 앉으면 됨..창가 앉아도 유리가 워낙 지저분해서 ...
마카오 도착하자마자 간단히 요기하러 가서 먹은 중국 떡(?) 맛 괜찮음..면도 먹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
중국에서 먹은 면중에 젤 맛나게 먹었는데..웡치키 라던지 등등 가이드 북에 소개된 곳에서 먹은 완탕면
등은 완전 맛없던데..딱하나 완탕면 안에 들은 만두같은 것은 맛있음 엄지 손가락만한 통새우가 들어있음.
이곳은 정모씨가 사는 집..ㅋㅋ
7층에서 바라본 밖 모습..
영리(永利)(Wynns)카지노 전경..바로 뒤에 MGM 그랜드도 보이네..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포르투갈 식민지 시절의 육군 구락부
마카오 극장
구락부 앞에서 본 삼거리 오른쪽 길을 따라 가면 세나도 광장. 길을 따라오면 육교가 나오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육교위에 올라 찍은 사진
세나도 광장. 마카오 사람들한데 세나도 라고 하면 못 알아들음..저기 찾아갈때 그냥 씬말루~하면 잘 가르쳐 줌.
세나도 광장 모습
도미니크 성당..
지나다가 색깔이 이쁘길래 찍긴했는데 실제로 앞에가서 보면 그냥 창고같아 보임.
나중에 알고보니 도미니크 성당이라고 가이드 북에도 있길래..이걸보러 가야하는지 좀 허탈했음..
요 옆쪽으로 아래 사진과 같은 길을 따라 올라가면 바오로 성당임.
육포 파는 상점이 즐비한 이곳을 따라 올라가면 바오로 성당.
이곳에 가면 육포 꼭 먹어봐야함..맛 있음..koi kei 라고 쓴 곳이 사람들 많음..
근데 암꺼나 먹어도 다 맛있는 같던데..
성바오로 성당. 성당에서 올라온 길을 돌아보고.. 같은 자리에 앉아 성당쪽도 찍어보고~ 주변에 앉아서 담배피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필리핀 사람들로 보임~
저녁 8시30분쯤 갔는데 성당앞쪽에 문을 닫아버려 올라가보지는 못했지만 옆으로 가니 안쪽이 다 보였음.
앞에서 보면 그럴듯 하지만 뒤에서 보면 썰렁하기 그지없음..몇십년전 화재로 앞부분만 간신히 남아 뒤에서
위태롭게 받치고 있어 명맥을 유지하는 중..
성당을 지나 내려가서 카에모스공원을 찾으려 했으나 밤이고 길도 찾기 어려워 걍 포기..카에모스 공원에 김대건
신부 동상이 있다해서 보고 싶었는데..이정표가 포르투갈어 하고 한자로 씌여있어 이정표로 찾아기기 쉽지않음
성당옆 몬테요새 올라가다 본 성당앞
몬테요새 오르는길 마카오를 지키던 요새..대포도 보이네~
몬테요새는 바오로 성당 바로 옆에 있음..몬테요새에서 바라 본 리스보아호텔
영리 옆의 바닷가에서 타이파 넘어가는 다리도 구경하고..
영리(Wynns)카지오 앞에서 매15분마다 펼치는 분수쇼~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하는 공연인데..
정말 볼 만함..
리스보아 호텔도 네온이 계속 바뀌어서 엄청 간지남..
베네시안 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