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빡세에서 방콕 카오산으로
인도차이나,중국여행/라오스에서 카오산 |
2011. 5. 8. 17:36
싼티팝 방갈로에서 15만낍에 태국 우본라차따니 까지 가는 티켓 구입했는데 좀 비싸네.
돈뎃섬에서 나가는것 2만낍 반나카상에서 빡세 까지 6만낍 빡세에서 태국 우본라차따니가는 버스가 6만낍인데..
결국 낼돈은 다 낸거지만, 주변국에 비해 라오스 물가 너무 비쌈..특히 교통비..
아침 10시에 방갈로에서 출발 했는데 가는 곳마다 대기하다보니 우본 도착하니 저녁 6시.. 230킬로 남짓한 거리 가는데
하루를 다 소모..
반나카상에서 빡세로 가는 25인승 버스안..나 하나만 동양인.
라오스측 국경사무소
토요일 오후라고 오버타임 차지 1만낍이나 1달러 내라고 해서 1달러로 냄..
태국 국경쪽으로 걸어가는 길
태국 국경에서 입국도장 받고 나오면 빡세에서 타고 온 버스가 입구에서 대기중.
태국 우본 라차따니 도착
우본 버스 터미널 모습.
하루종일 쫄쫄 굶고 태국에서는 주말이라 환전도 못해서 태국돈이 없어 아무것도 못 사먹고 버스 터미널 와서야 ATM에서
돈 뽑으니 저녁 6시 반.. 드디어 오늘의 첫 식사 넓은 면에 돼지고기 볶음..너무 짰으나 배 고파서 허겁지겁..
우본에서 방콕으로 가는 밤8시 버스를 타고 가다가 중간 휴게소.
아침 6시 방콕 북부 터미널에서 내려 509번 버스를 7밧에 타고 카오산에 내려서..
오랜만에 여행자들 보니 눈물이 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