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오프라야 강 수상버스 투어
5월 5일ㅏ 오늘은 어린이 날이구나!
한국 날씨도 좋겠지만,여기 날씨도 구름도 별로 없고 장난 아니다..
방콕도 어지간한 곳은 다 가봤고 오늘은 딱히 할일도 없어서 수상버스 타고 종점에서 종점으로 가보기로 했다.
방콕와서 첫 이틀을 묵었던 타라 하우스 바로 건너편이 파아팃 선착장이므로 여기서 출발..
원래 이런 티켓부스가 없었는데 사람이 많이 타는 곳은 요금 받기 헷갈려서 인지 이런걸 설치해 놨다.
어쨌거나 14밧을 내고 티켓 구입후 윗쪽 종점인 논타부리로 출발..
방콕 강변 사진은 많이 올렸으므로 오늘은 못보던 사원 사진 한장만..
수상버스 종점인 논타부리에 내려 선착장을 빠져나오니 이 앞도 여러 버스노선의 종점인지 돌아서 나가는 버스들이 많다.
바로 앞의 시장도 구경해 주시고..
논타부리에서 아랫쪽 종점으로 출발하기 수상버스에 승선..사람들이 강렬한 햇살을 피해 한쪽으로만 앉아있다.
뜨거운건 알아가지고..
아랫쪽 종점에 있는 사원..종점 이름이 이 사원 이름이던데 이름은 생각이 안난다..
태국은 어딜가나 이런 작은 사당이 엄청 많다..보통 각 집마다 앞마당에 거의 하나씩은 다 있는듯..
선착장을 나와 버스로 돌아가기 위해 도로로 나왔으나 몇번 버스가 가는지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고 다는 버스도 몇대 안되
버스는 포기 하고 다시 수상버스 타고 차이나 타운 가기로 결정..
돌아가는 길에 태국 해군 함정도 보이고..
차이나 타운 인근 시장.
시장안에서 어묵국수도 먹고 콜라한병하고 40밧.
여행사 앞에 붙어 있는 각 투어버스 가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