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버스타고 빠뚜남으로

카오산 만남의 광장에서 시암니라밋쇼 예약(Show only 800밧)을 하고 팟타이를 먹기위해 팁사마이로 가던중
팁사마이 영업시간이 오후5시 이후라는게 급 생각나 판파(Phan fa)선착장을 정말 어렵게 찾아가 빠뚜남으로
가는 운하버스 탑승.보다시피 한줄에 네명정도 앉으면 꽉참 문도 없고 그냥 배 옆면으로 마구 타고내림..
운임 17밧

판파에 잠시 정차중

배가 작아서 빠른 속도로 달릴땐 물이 좀 튐..물에서 하수구 냄새가 나니 주의요망..ㅋㅋ
옆에 붙은 끈을 당기면 포장이 올라가면 물튀김을 막아줌.

운하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완전 컨츄리한 풍경 펼쳐짐..

약20분을 달려 빠뚜남에 도착..중간에 한 서너번 서긴하는데 거의 안내리고 여기 도착하니 모든 손님이 내리는
걸로 봐서 여기가 종착점인듯함..

컨츄리한 배에서 내려 짧은 육교를 올라오면 눈앞에 펼쳐지는 도시..좌측이 빅씨 와 재래시장이고 길건너는
센트럴??? 인데 뭔지 잘 기억이...

수쿰윗 이었던가? 암튼 지하철 타러 내려가서 본 미용실.디자인이 참 특이해서 ...

수쿰윗에서 타이컬쳐센터를 가기위해..시암니라밋

시암니라밋쇼 셔틀을 타기전 까르푸 앞에 있던 하찌방라면집..고기가 듬뿍든 라면 두개와 볶음밥 군만두 감자
튀김까지해서 약 320밧정도 낸 기억ㅇ...정말 싸다..